당뇨병혈당/당화헤모글로빈을 낮추는 방법

당뇨병에 걸리면 먹을 수 없는 음식이나 음료가 많습니다.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제가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제2형 당뇨병 환자로 10년 넘게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친척 중에 당뇨병 환자는 없습니다. 유전이 아니라 식생활 문제로 제2형 당뇨병에 걸렸습니다.지금 50대임에도 불구하고 식욕은 초등학생의 입에 가깝습니다.아직 어린 딸 둘이 입이 짧은 관계로 먹다 남긴 과자, 초콜릿 등 모두 제가 처리하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회사에서 자판기 커피(믹스 커피)를 자주 마셨습니다.많이 먹을 때는 하루에 8~10잔 마신 것 같아요. 그만큼 단것을 좋아했고 간식도 좋아했습니다.그러다가 40세 전후에 건강 검진에서 당화 헤모글로빈이 너무 높다고 해서 당뇨병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당뇨병 약을 먹고 살고 있습니다.아래는 아직 제가 먹고 있는 당뇨병 약입니다

도중에서 당뇨 약을 1년 정도 그만둔 것이 있는데···1년 정도 되어서 갑자기 온몸에 근육통을 느끼지 않나!!!성형 외과에 가서 엑스 레이와 CT스캔을 다 해놓고 봤지만 이상 없다고 말했습니다.그때 순간”아~당뇨병의 부작용이야” 하는 마음으로 병원에 가서… 그렇긴 그때 제 기억으론 당화 헤모글로빈이 9를 넘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래서 또 내과에 들러서 약을 처방 받고 근육 통증에서 해방되었습니다.그러나 나는 당뇨 약을 마시며 따로 식사 요법을 엄격히 제한하지 않고 기존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입에 없는 음식만 먹는 것은 정말 굉장한 고통이에요.^^다음은 2-3년 전에 내가 당뇨병 약을 먹으면서 주기적으로 3개월마다 혈액 검사에서 나온 데이터입니다.공복시 혈당은 133정도로 당화 헤모글로빈은 6.7정도(5.6미만 권장)때는 좋아하고 마시는 달콤한 믹스 커피는 유지했습니다.(하루에 2~3잔 정도)[당뇨병 환자는 혈당보다 당화 헤모글로빈이 중요한 것은 아시죠?]?당화 헤모글로빈의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믹스커피를 끊고… 블랙커피믹스로 변경했습니다.쓴 맛이 나는 블랙 커피 믹스를 먹는 것은 그것도 저에게는 불행했습니다. ㅠㅠ그래서 폭풍 검색과 대체품을 찾으러 삼만리… 결국 얘를 구입했어요.바로 사카린입니다.

옛날에는 오카린이 몸에 안좋다니 루머도 많은데… 모두 가짜 뉴스로 몸에 해가 없다고 합니다.하지만 독특한 사카린 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내가 경험한 바로는 적당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정말 적절히 사용하면 일반 설탕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너무 많이 투여하면 특유의 사카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사카린맛도 그다지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사카린을 소분해서 만들었습니다.

크기는 손바닥에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어디에 가서도 사카린이 쓸 수 있도록 집에 하나/오피스 한/차에 한개/당구 큐 백에 하나, 총 4개를 배치했습니다.사진상에 암내 님의 알이 2~3개 정도라면 보통의 티 스푼에 설탕이 달콤함에 닮았습니다.그러니까 절대로 많이 넣어서는 안 됩니다.종이 컵에 섞은 커피를 넣으면, 저는 2-3알 넣습니다.그렇게 암내 그리고 단맛을 느끼며 커피를 즐겼습니다.와인에도 넣어 마셨습니다.커피숍은 원래 바닐라 라떼를 잘 사서 마셨지만 저의 카페 라테(설탕 없음)만 주문하고 그 속에 넣고 잘 마시고 있었어요.믹스는 블랙 믹스(설탕 없음)에 넣어 먹습니다.그렇게 몇달 먹고… 그렇긴다시 혈액 검사를 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공복시 혈당 76/당화 혈색소 5.8

엄청난 당 수치의 개선이 있었습니다.그래도 요즘은 내가 간식도 많이 먹으니까… 또 조금 올라가서 공복 혈당은 122 정도, 당화 헤모글로빈은 5.5~5.6 정도 나옵니다.집으로 유혹하는 간식들이 많으니까(아이들을 위해서) 당뇨병 환자야? 라고 생각할 정도로 폭식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당뇨병으로 달콤한 음료의 유혹을 받는 분이 있다면 저는 과감하게 사카린에 도전해보라고 전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사카린을 투입하는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

언젠가 당뇨병에서 해방될 그날을 기대하면서 이번 게시물은 이것으로 끝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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