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나물만들기 단풍된장무침 봄나물요리 나물반찬오늘이 3월 마지막 날이네요.그리고 불금입니다!아침 기온은 조금 쌀쌀하지만 오후 기온은 마치 초여름과 같은 날씨입니다.아파트 단지에는 꽃이 많이 피어 있었어요.멀리 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꽃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만발합니다.상쾌한 3월도 지나고 이제 따뜻한 4월.꽃이 만발하는 계절처럼 모든 생활이 화려하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간단하게 #봄나물 요리를 했어요.어머니가 며칠 전에 #방풍나물을 한 봉지 사오셨는데요.며칠 바빠서 엄마도 저도 깜빡했는데 오늘 급하게 방풍나물을 꺼냈습니다.이런 #나물요리는 제일 달콤하고 편한 게 된장 양념으로도 무치는 #나물무침입니다.그래서 #방풍나물무침을 만드셨군요.방풍나물 특유의 씁쓸한 맛에 고소한 된장, 매운 고추장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방풍나물 만들기.이것도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나물 요리입니다.방풍나물 170g 굵은소금 1큰술 참깨 적당량 나물무침 양념된장1큰술 고추장1다지기 마늘작은술 송송썰기 대파1큰술 참기름1후추조금방풍나물 170g 굵은소금 1큰술 참깨 적당량 나물무침 양념된장1큰술 고추장1다지기 마늘작은술 송송썰기 대파1큰술 참기름1후추조금방풍나물 170g 굵은소금 1큰술 참깨 적당량 나물무침 양념된장1큰술 고추장1다지기 마늘작은술 송송썰기 대파1큰술 참기름1후추조금방풍나물은 세척하면서 굵고 단단한 줄기 부분은 접어 껍질을 벗겨주었습니다. 더 부드럽고 얇아지도록~ 그 외 상하거나 시든 잎은 떼어냅니다.손질한 방풍나물입니다.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삶습니다.보글보글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씻은 방풍나물을 넣어 삶습니다.방풍나물의 숨이 죽고 진한 녹색으로 삶으면 바로 건져냅니다.그리고 찬물로 충분히 씻어 식힙니다.물기를 짜면 바로 무치면 되겠네요.이렇게 삶은 방풍나물 무게가 170g 정도 되네요.된장과 고추장을 비롯한 조미료는 모두 섞습니다.삶은 방풍나물과 된장양념을 넣고 양념장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양념이 골고루 섞이면 깨를 펄펄 뿌렸다가 다시 무치면 방풍나물 만들기 끝!고소한 양념맛이 나는 #방풍나물요리 방풍나물무침입니다 ^^ 씁쓸한 방풍나물과 고소한 양념장이 정말 맛있어요.밥도둑~ㅋㅋ예전에는 향이 강하고 씁쓸한 맛의 나물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이런 나물도 제철이 되면 한 번쯤 생각나고 무쳐 먹게 되는 걸 보니 제 입도 초등학생 입에서 조금은 발전하는 것 같아요 밥 비벼 먹어도 맛있고~봄나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봄나물을 사서 가장 간단한 나물을 만들어 놓지 않고 먹습니다.가족 입맛에 맞는 양념 레시피가 하나 있으면 모든 나물은 그 양념장에 무치면 돼요.저희 집은 된장, 고추장을 1:1로 넣어 만든 양념에 버무린 나물무침을 가족들이 가장 좋아합니다.그래서 나물무침은 거의 그 양념이에요 ㅋㅋㅋ3월도 끝나가고 벌써 4월이 코앞입니다.따뜻한 봄날이 아니라…점점 더워지는 초여름같은 날씨가 기다리고 있네요. 더 더워지기전에 꽃구경도 가고~ 바람을 쐬러 가면 딱 좋을텐데 항상 무거운 몸이 문제네요. 올해도 저는 아파트 단지안에서 꽃구경을 하고 집에만 틀어박혀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