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구이무침만들기 여름이 제철인 반찬 애호박요리 밥반찬

요즘 애호박이 많이 나오거든요.장마와 더위에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흔한 것이고 가격도 싸서 자주 먹는 제철 반찬이네요.오늘은 호박을 볶지 않고 프라이팬에 구워서 버무린 호박무침이네요.그냥 볶아먹는 것보다 뭔가 색다르게 호박반찬을 잘 안 먹는 사람들도 이렇게 만들면 집어서 먹거든요.식용유와 들기름을 섞어 구워 더 맛있는 애호박구이무침입니다.

요즘 더운데 시원한 시간에 구워서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을 때마다 양념장에 무쳐도 되고요.여름 반찬은 양을 많이 만드는 건 별로라서 더운데 가끔 만들기 힘드니까 이런 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돼요.호박을 바삭바삭한 정도로 구우면 됩니다.식감도 좋으니까 볶지 말고 구워서 무침으로 해보세요.

재료 통호박1개, 인큐호박반개즙간장1큰술, 양조간장1큰술, 대파반경, 홍고추1개 고춧가루작은술, 후추약간 ‘올리고당큰술, 소금약간식용유1큰술, 들기름1큰술, 들기름1큰술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팬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넣고 노릇노릇 구워줍니다.너무 구우면 보글보글해지니까 녹을 정도로 구워주세요.

불은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중불 정도로 구우면 딱 좋아요.구운 호박은 펼쳐서 빠르게 식힙니다.빨리 식혀줘야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무침접시에 준비된 양념장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구워서 식힌 호박 넣고 잘 무치면 끝이에요.예쁘게 담아 양념장을 뿌려도 되고 양념장에 골고루 버무리는 게 모양은 별로 없어도 맛은 제일 좋은 것 같아요.한 끼에 먹을 만큼 무치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무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침으로 올리면 국물도 끓이지 못하고 아삭아삭 맛있게 먹기 좋은 반찬이 됩니다.고소한 들기름 향도 좋고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좋은 호박구이 무침이네요.요즘 나오는 애호박은 단 맛까지 좋아서 역시 제철일 때가 가장 맛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됐어요.

여름 애호박 반찬은 오이나 가지처럼 많이 먹는 반찬인데 꼭 익혀야 하는 재료이기 때문에 더울 때는 딱히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그럴 때 맛있게 먹으면서도 덥지 않고 먹는 방법으로 한꺼번에 구워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을 때마다 바로 무쳐도 되거든요.요즘은 인큐호박보다는 그냥 막차랑 호박이나 동그란 호박도 많이 나오는데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맛은 더 좋은 것 같아요.동그란 호박은 동생이 텃밭에서 따서 4개나 보내와서 요즘 밥 반찬으로 맛있게 먹고 있네요.#호박야끼무침만들기 #동그라미호박구이 #애호박요리 #밥반찬 #여름반찬 #애호박야끼무침만드는법 #맛있는애호박야끼레시피그냥 볶아서 드셔도 되는데 조금 더 맛있게 드시는 방법으로 구워서 만드시면 정말 좋아요.여름 애호박 요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삼복더위가 지나면 채소값이 항상 귀해지고 가격이 폭등하지만 흔할 때 열심히 먹어야겠다며 만들어 먹던 애호박구이무침입니다.요즘 얼마나 더운지 식욕도 떨어지고 소화도 잘 안됐어요.어머님들이 제일 힘든 여름 주방일이네요.오늘 하루도 많이 더웠는데 이웃분들~~오늘도 잘 견디셨겠네요.주말 밤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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