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물우주선 천저우 6호를 실은 운반 로켓 창정 7호 야오 7호가 10일 밤(현지 시간) 문창 우주발사장에서 점화됐다. (사진/신화통신)
10일에 발사된 중국 화물 우주선 천주 6호에 줄기 세포 연구에 사용될 샘플과 장비를 포함 700킬로를 넘는 실험 적재물이 들어 있다고 한다.중국이 우주 정거장에서 인간 줄기 세포 실험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해당 실험 프로젝트에는 우주 미세 중력 환경이 줄기 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 및 줄기 세포의 3D성장과 조직 구축 연구가 진행된다.이번 연구는 칭화 대학 의학원과 중국 과학원 선전 선진 기술 연구원 과학자 팀이 설계하는 참여했다.중국 과학원 우주 응용 공정 및 기술 센터의 광 회흥 연구원은 “우주 환경에는 미세 중력이 있는 불 자기 및 전리 방사선이 있지만 이런 환경에서 여행 생존 출산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가 우주의 생명 과학 연구에 종사하는 이유”이라고 밝혔다.줄기 세포 샘플은 특수 제작한 표본 상자에 보관되고 각 샘플 박스에는 세포를 포함 약 3mL의 용액이 있다.두 실험 프로젝트의 우주 실험, 지상 비교 실험 및 각종 비축분을 감안하면 최소한 72개의 샘플 박스가 필요하다.장 연구원은 우주 줄기 세포 실험의 주기가 길지 않고 두 실험 프로젝트를 완료하는데 6~12일이 걸린다고 설명했다.다만 우주선에 적재하기 전에 샘플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항상 적절한 온도와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 관계자는 이번 하늘 주 6호에 샘플 및 실험 소모품, 예비 부품 등 총 무게 714㎏에 달해98개 제품이 실렸다며”중국이 우주 정거장을 건설한 이래 가장 무거운 실험 장비를 가장 많이 올리는 우주를 향한 화물 우주선”이라고 설명했다.[출처:신화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