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이유입니다.경주여행 불국사 근처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근처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고 방문한 초원구이 불고기입니다.불국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음식이 깔끔한 한 상차림으로 제공되며 혼밥도 가능한 식당입니다.게다가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경주 초원구이 불고기, 제 돼지 내산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초원구이 불고기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66-5054-771-1238 매일 10:00 – 20:00 (매주 월요정휴)
불국사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초원구이 불고기입니다.저는 숙소에서 가까워서 걸어왔는데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차로 방문하셔도 문제없어요 🙂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고 내부는 정말 깔끔하게 관리된 모습이었어요.
경주 불국사 맛집 초원구이 불고기 메뉴입니다.상호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석쇠불고기가 주 메뉴이고, 그 밖에 육회, 냉면, 갈비탕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여기가 좋은 점 중 하나가 혼밥도 할 수 있는 한식당이라는 거! 저도 경주에서의 하루는 혼자 여행하기로 해서 혼밥으로 방문했는데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석쇠불고기 정식(1인당 18,000원)입니다.쟁반 가득 깔끔하고 예쁜 반찬들이 세트되었습니다.
특별하지 않아도 다 구할 수 있는 밥도둑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호박샐러드와 우엉조림이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신선한 야채까지 제공됩니다. 상추를 꺼내자마자 테이블에 있는 물티슈로 바로 손을 닦는다
그리고 된장찌개와 메인 석쇠불고기가 나오면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음식이 준비됐습니다.혼밥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하다
보글보글 끓는 뜨거운 돌판 위에 얹힌 불고기!(양이 적어 보이지만 돌판이 꽤 커서 양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석쇠에 구운 것이라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은은한 불향기가 느껴졌습니다.강하지 않은 단짠단짠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습니다. 흰밥 위에 고기 올려 먹으면 밥 한 그릇 금방 나올 것 같은 느낌…?그리고 된장찌개도 기본으로 제공이 되는데 이 찌개가 되게 맛있거든요.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벌벌 떨며 방문해서 그런지 유난히 뜨겁고 맛있었던 불국사 맛집 조원석불고기 된장찌개! 시골집 된장 같은 느낌? 국물이 정말 고소해요두부와 야채 등 건더기도 풍부하게 들어 있었습니다.기본적으로 나오는 찌개가 이정도면 정말 합격!!!!처음 불고기를 한 판 맛봤을 때 흰 쌀밥이랑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거든요.바로 밥위에 올려 먹었는데 역시..상추에 쌈도 재미있게 싸먹었어요.운좋게(?) 제가 방문한 다음날부터 며칠간 매장이 휴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장님께서 남은 불고기도 좀 더 먹으라고 하셔서 챙겨주시는 스윗함을 보여주셨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온 양도 부족하지 않았는데 고기를 더 가져다 주셔서 배탈나는 식사를 했어요. 땡큐!? 혼밥이지만 외롭지 않아밥을 거의 다 먹을때쯤…!!! 친절하시던 사장님께서 식혜도 맛보라고 하나 갖다주셨어요. 그냥 식혜가 아니라 무려 수제하필 제가 방문한 날 다음날부터 가게가 문을 닫아서 이런 사치를 누리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평소 리뷰 이벤트에 참여할 때 음료나 식혜를 제공한다고 하니 참여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왜냐하면 이 식혜 정말 맛있었거든요.식사를 마치고 나오자 해가 지고 하늘에 붉은 노을이 확 깔려 세상의 운치가 있었습니다.엄청 추웠는데 제 발을 멈추게 했어요.불국사 바로 앞이라 그런지 이 근처가 독특한 조용한 분위기였어요.식사를 마치고 나오자 해가 지고 하늘에 붉은 노을이 확 깔려 세상의 운치가 있었습니다.엄청 추웠는데 제 발을 멈추게 했어요.불국사 바로 앞이라 그런지 이 근처가 독특한 조용한 분위기였어요.초원구이불고기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로2길 54가게 바로 앞에 주차 가능합니다. 불국사 정문에서는 걸어서 3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