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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미글

2019.03.01얼마 전, 금 트리 초등 학교 입학 선물로 친구가 다양한 목록을 보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스미글필동이었다.뭔지도 몰랐고, 검색하고 보니 아~ 이쁘다…. 그렇긴 그런 필통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긴 무슨 영문인지 한국에는 매장이 아닌 홍콩에는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크루즈도 아이들이 기념품을 사고 싶어 하는데 안 샀고(돈의 문제가 아니라 기념할 만한 선물이 없었다)베트남 할롱 베이에서도 구슬 가방을 사고 싶었지만 사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충분히 사서 줄 수 있는 가방이었고 무엇보다 집에 돌아오면 밤 사이에 차가운 밥 신세를 졌다.)그때 바로 아이들과 약속한 것이 예쁜 필통을 사다 주겠다고 말한 것!정말 홍콩의 수미 구루 매장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르고… 그렇긴 그냥 말을 잘 들으면 예쁜 필통을 사주는 것도 있다고. 말한 것이다.실제로 우리의 크루즈는 쇼핑이 없기로 유명하고 크루즈 하선 날까지 정말 손에 아무것도 쥐지 않았다.그러니까 베트남 내가 정말로 사오라고 생각하던 커피도 못 샀다.가끔 대표에 홍콩에서 자유 시간이 있는지 물어 신랑은 자꾸 일정을 촉구하는 나를 비난했다.뒤로 들면, 그만큼의 필통이 뭐라고 그렇게 난리냐고 생각했다고 한다.홍콩에서 저녁 식사 후 약간의 시간이 남아 있고, 약 40분, 나는 노파심 크루즈에서 탐색하고 둔 수미 그룹 매장을 찾아 바쁜 걸음으로 질주했다.갤러리아 면세점 앞에서 처음으로 신호를 건너 에스컬레이터를 오르고 실제 매장에 가지만 그 시간이 정말 불안했다.찾지 못하면 다시 돌아가는 것도 무섭지 않을 뿐더러 아이들이 실망할(울음)랄프 커피를 지나서 다시 수미 구루 매장의 위치를 찾아 다행히도 한번에 매장을 찾을 수 있었다.

생각대로 매장은 화려했고 봄이 와서 꿈꾸는 예상대로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있었다.사고 싶은 건 넘쳐나고 실제로 뭘 골라야 할지 모르는 상황…몇 가지를 살펴보면 옆에서 신랑이 말한다.이제 10분도 남지 않았다고,,, 아이들은 필통을 고르고,, 봄이가 평소 입을 수 있는 화려하기 짝이 없는 백팩도 하나 골랐다.꿈트리는 입학 선물로 받은 강골 가방이 있어 대신 예쁜 필통과 향기가 나는 연필을 골랐다.순식간에 결제를 마쳤고 고맙게도 사은품으로 에코백도 증정받았다.싸지도 싸지도 않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내내 아이들은 예쁜 필통과 가방을 들고 있다는 만족감에 행복해 보였다.그 전 여행지에서 아무것도 사주지 않은 미안함을 단숨에 씻어냈고 신랑도 그 필통을 왜 그렇게 그리워했는지 알았다며 잘했다고 말해줬다.. 스탬프가 두 개 부족하네… 다시 가고 싶다.. 특히 봄은 처음 들어보는 예쁘고 새 가방에 무척 기뻐했다.미안해. 항상 언니가 쓰던거라서…

너무 사랑스럽다

열면 거울이 나와요.

스미글 필통

꽤 넓어요.

꽤 넓어요.

향나는 필통… 내가 쓸게.

향나는 필통… 내가 쓸게.

필통 내부향기나는 연필향기나는 연필증답품으로 받았다증답품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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